지하철 7호선 금요일 심야 운행…"강남 '택시난' 해결될까"

입력 2016-03-11 10:25  

지하철 7호선을 금요일에만 심야에 운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심야시간대 택시난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1일 업무보고를 통해 장암∼온수 구간을 금요일 오전 1∼5시에도 2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계획을 밝혔다.

주1회 24시간 운행하는 셈이다. 다만 온수∼부평구청 연장구간은 심야 운행에서 제외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인력 확보와 시설 개선 등에 26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용요금은 편익과 비용 부담에 균형을 맞춰 별도 체계를 적용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사전 조사를 마쳤으며 상반기에 연구 용역과 전문가 회의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께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뉴욕과 런던 등 해외 지하철도 도심 활성화를 위해 24시간 운행하는 추세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